산과 강, 별빛이 어우러진 도시, 강원도 <영월>
오늘은 나만 알고 싶은 국내 숨겨진 소도시 '자연과 별의 도시' 을 소개할 예정이야.산과 강, 별빛이 어우러진 도시 영월서울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,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평온함이 있다.여행 내내 자연이 주는 위로를 듬뿍 받을 수 있는 곳.그리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이,잊고 있던 꿈까지 떠오르게 만든다.동강 –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강맑은 물, 깎아지른 절벽, 그리고 푸른 숲길.동강은 ‘그림 같은 풍경’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곳이다. 강원도 정선에서 시작해 영월을 지나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이 강은, 개발이 덜 된 덕분에 청정 자연의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. 동강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, 강물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영화 속 장면처럼 펼쳐지고, 계절마다 달라지는 색감이 정말 아..
2025. 4. 1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