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나만 알고 싶은 국내 숨겨진 소도시 여행지 <경상남도 산청>에 대해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. 경상남도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 자연 속에서 약초와 한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. 특히 '산청한방약초축제'와 '지리산 둘레길'은 산청을 대표하는 명소로,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.
약초와 한방의 향연 <산청한방약초축제>
산청한방약초축제는 약초산업과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약초를 이용한 먹거리, 살거리, 볼거리 및 한방무료진료를 체험하고, 한방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한방 관련 종합축제이다. 이 축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축제, 2019년에는 대표축제, 2020~2022 문화관광축제, 2023년에는 정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축제이다.
지리산 둘레길: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트레킹
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며, 산청 구간은 특히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길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. 트레킹을 통해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.
산청의 약초와 한방 문화
산청은 예로부터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의 땅에서 자란 약초의 효능이 뛰어남을 알고 우수한 약재로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고, 건강을 유지하는 데 활용해왔다. 산청한방은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 몸에 유용한 약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. 그 가운데에는 김정건 명인이 있다. 약초초제의 명인인 김정건 명인은 3대에 걸쳐서 평생을 한약방 약초 연구와 이를 활용하여 우리 땅에서 자란 약초의 우수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.
산청 여행 추천 코스 (1박 2일)
Day 1:
오전: 산청한방약초축제 관람 및 체험
오후: 산청약초시장 방문하여 다양한 약초 제품 구입
저녁: 한방 음식 전문점에서 건강한 저녁 식사
Day 2:
오전: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
오후: 산청한방에서 약초 체험 프로그램 참여
저녁: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 맛보기
산청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,
약초와 한방 문화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.